[📓아티클] UI 디자인에서 흔히 저지르는 10가지 실수와 해결책

 

오늘의 아티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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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디자인에서 흔히 저지르는 10가지 실수와 해결책

 

 

 

1. 아티클 내용 요약

 

UI 디자인을 진행하며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그에 대한 해결책에 관한 아티클이다.

 

1. 사용자 연구 부족

사용자 연구가 부족하면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용자의 진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디자이너는 자신들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이는 실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해결책은 사용자 인터뷰, 설문조사, 사용자 행동 분석을 진행하여 타겟 사용자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다.

 

2. 일관성 없는 디자인

일관성 없는 디자인은 사용자 경험의 질을 저해하고 사용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해결책은 색상, 폰트, 버튼 스타일 등 디자인 시스템이나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이를 철저히 따르는 것이다. 디자인 시스템의 핵심 구성요소는 UI컴포넌트와 패턴(입력필드, 탭, 네비게이션 바 등) / 색상 팔레트(주색상, 보조색상, 경고 및 알림을 위한 색상) / 타이포그래피(글꼴 선택, 글자 크기, 줄 높이, 글자 간격 등) / 스페이싱과 레이아웃(요소 간의 여백,정렬 방식, 그리드 시스템 등) 등이 있다.

 

3. 과도한 디자인 요소 사용

과도한 디자인 요소를 사용하면 분산과 혼란을 초래하며 사용성을 저하시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성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야하며, 색상과 폰트를 최소화하고 애니메이션과 인터랙션을 간소화한다.

 

4. 직관적이지 않은 네비게이션

직관적이지 않은 네비게이션은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나 기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게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네비게이션은 단순성을 유지하고, 명확한 레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또 일관성을 유지해야하고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5. 작동방식이 아닌 외형에 집중

미적 매력만을 추구하며 인터페이스의 기능성이나 사용성을 무시하는 것은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고, 결국 제품의 실패로 이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의 깨짐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콘텐츠의 유동성, 적응형 레이아웃을 고려하고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 디자인 시스템과 가이드라인을 개발해야 한다.

 

6. 디자인 관습 및 기존 언어 재현

사용자들은 오랜 시간 웹과 앱에서 일관되게 사용된 아이콘과 상호작용 패턴에 익숙해져 있다. 디자인 관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존 언어를 재현하여 사용자에게 안전감과 신뢰감을 제공하고, 비표준 요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7. 트렌드에만 집중

현대 디자인 트렌드는 신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하나, 최신 트렌드만을 추구하다 보면 종종 가장 중요한 것인 사용성과 목적성을 놓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 경험을 우선순위로 하고, 목적성을 분명히 해야하며,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해야한다. 또 적절히 트렌드를 선택하고 테스트와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8. 디자인 변경 상태 누락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가능한 모든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정적이지 않으며 다양한 상호작용과 상태 변경에 따라 동적으로 변화한다. 고로 이러한 변경 상태를 고려해 상태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

 

9. 장애인 무시

액세스 가능성을 무시하는 것은 사용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하며, 특히 시각적 장애를 가진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한다. 동등하게 모든 사용자가 정보와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WCAG 지침 준수

-컬러 대비 최적화

-키보드 접근성 보장

-스크린 리더 최적화

 

10. 핵심 기능 외 다른 곳에 집중

개발 프로세스를 불필요하게 복잡하게 만드는 기능을 도입하는 것은 프로젝트 성공을 저해할 수 있다.

 

 

2. 인사이트

 

다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이긴 한데, 이런 실수들을 모아놓고 정리해서 보니 또 새롭게 보이는 것 같다.

특히 디자인 작동방식이 아닌 외형에 집중되면 안된다는 점에서 약간 찔렸다. UI와 UX 둘 다 신경쓰는게 아직은 나에겐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당연한 말이지만 디자인 뿐만아니라 사용성, 유연성, 확장성을 고려한 UX까지도 항상 신경써야한다는 걸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