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티클 :
https://brunch.co.kr/@dldydwo815/50
1. 아티클 내용 요약
네이버 웹툰에서 네이버 카드를 신청하는 UX에 관한 글이다.
1. 신청 UI를 쿠키 충전 페이지에 배치해 카드 발급과 딱 맞는 사용자가 적절한 맥락에 신청 UI를 발견하게 되며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한다.
2. 신청을 시작하게 되면 카드 디자인을 커스텀할 수 있다. 주 신청자의 특성을 고려해 인기 웹툰을 테마로 한 큰 UI가 떠오르고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
3. 카드 신청 과정을 마치 웹툰 주인공이 된 것처럼 묘사한다. 보통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탈하는 과정 중 하나이나, 주인공이 나타나 안내멘트를 말해주며 사용자의 참여를 독려한다.
4. 캐릭터 카드에도 웹툰과 관련된 숨은 재미 요소를 넣는다.
2. 인사이트 도출
카드 발급 UX하면 토스가 떠오른다. 토스에서는 인터랙션을 최대강점으로 살려 사용자들의 이탈을 막는데, 이건 다른 방식으로 UX를 살린 것 같아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런 카드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웹툰 독자들의 마음을 그대로 실현시켜준 것 같고, 동시에 카드 주 사용자를 고려해 UX에 잘 녹여낸 사례였다. 나라면 카드 디자인과 배너 UI에서 멈출 것 같은데, 신청 페이지에까지 웹툰 내용을 녹여내면서 사용자의 이탈을 방지하는 것이 신박하게 느껴졌다. 나는 마루는 강쥐 웹툰을 즐겨보는데, 만약 내가 보는 웹툰 에디션 카드도 있다면 홀린듯이 발급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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